세냐 앵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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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colbgcolor=#669999> '''본명'''
세냐 앵글러
'''성별'''
여성
'''종족'''
사이보그
'''거주지'''
불명
'''상태'''
생존
'''성우'''
문유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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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속'''
앵글러 컴퍼니[2]
'''가족 관계'''
T-boy, 아버지
'''표기'''
'''GMS'''
Senya Angler
'''JMS'''
セーニャ・アングラー
'''CMS'''
-
'''TMS'''
謝娜安格洛
1. 개요
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3. 행적
5. 기타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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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플스토리등장인물.
그란디스에 존재하는 무기회사인 앵글러 컴퍼니 소속의 인물이다. T-boy의 누나이며 새비지 터미널 테마던전인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귀마개를 착용한것같이 보이는 특이한 머리모양을 하고 있다. 세냐는 자신이 소속한 앵글러 컴퍼니를 바다의 등불이라고 부르며 환경 운동가를 자처하고 있다.


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세냐(Se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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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1)'''
'''모션(2)'''
'''모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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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그림'''
'''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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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일러스트'''


3. 행적



3.1.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


프롤로그에서 플레이어가 버튼을 누른 라보라토리안의 미사일에 어느 우주선이 격추되어 새비지 터미널에 불시착한다.
격추된 우주선과 럭셔리 관광 사무소가 충돌하여, 사무소 소속 일원들과 플레이어가 갈등을 벌일 때 그들 사이로 한 여성이 홀연히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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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파티 중이었나봐요.'''

우주선에서 모습을 드러낸 여성은 자신의 이름을 세냐라고 밝힌다.
세냐는 하수도에서 살 수 있는 그란디스의 종족 구루거족이 있는 지역을 정화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며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청한다. 본인이 말하기를 탐정 레이브의 팬이라고도 한다. 자신은 선의를 기지고 하는 일이지만 특정 인물들에게는 달갑지 않게 여겨져서 위협을 받고 있다는 말도 덧붙인다.[3]
세냐의 부탁으로 플레이어가 자리를 비운 사이, 툴루 일당은 홀로 남은 세냐를 갈취하기 위해 세냐를 둘러싸고 악의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세냐는 그런 툴루를 바라보며 태연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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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냐는 정화 장치가 하수구로 이동하자 이내 본색을 드러낸다. 세냐의 정체는 새비지 터미널을 파괴하러 온 안드로이드 병기이자 앵글러 컴퍼니의 일원이었다.
순식간에 툴루의 부하들을 쓸어버리고 럭셔리관광 사무소를 쑥대밭으로 만든 세냐는 세냐 앵글러라는 자신의 본명을 밝힌다. 그리고 정화가 자신의 임무라고 말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마치 태양처럼 불순물을 모두 태우고 공해없는 반영구적인 에너지원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레이브, 툴루, 코르보와 대치한다.
전투도중 자신의 에너지가 바닥났음을 알게된 세냐는 3:1이란 상황이 불리했는지, 상대하고 있는 셋 중 하나를 패밀리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제안한다. 컴퍼니의 막대한 부, 권력, 막대한 힘까지 약속한다며 그러면 2:2가 되지 않겠느냐고 레이브 일행을 비웃는다.
세냐의 제안에 툴루가 신나서 자신이 가겠다고 외치지만, 세냐는 레이브 탐정을 데려가고 싶다고 말한다. 레이브에게 제안을 거절당한 세냐는 툴루라도 상관 없다고 말을 하지만, 정말로 새비지 터미널을 멸망시키려는 세냐의 모습에 툴루마저 당황한다. 세냐는 어차피 자신과 함께 떠날 건데 무슨 상관이냐고 말하지만, 툴루는 발끈하며 이건 아니라고 세냐를 일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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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순간 빈틈을 보인 세냐는 레이브의 기습으로 팔에 부상을 입고서 제어 장치를 빼앗긴다. 수세에 몰린 세냐는 슬슬 정화장치가 잘 작동하는 것을 느끼고서 우주선을 통해 모습을 감춰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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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이게 왜 여기에…'''

(레이브 : 잘가요. 세냐양.)

'''하하……'''

하지만 레이브는 구루거들이 가져온 정화 장치를 제어 장치로 사용하지 않고 라보라토리안의 전송 기능[4] 을 통해 우주선으로 보내버린다. 이에 당황한 세냐는 쓴웃음을 지으며 폭발에 휘말린채 자취를 감춘다. 이후에도 생존한것을 보면은 무사히 잘 빠져나가거나 생명을 건진 듯 하다.

3.2. 호영 스토리


호영청운골의 문제를 해결한 후 버들에게 가면 그란디스의 떡밥 얘기에 대해 들을 수 있는데, 이때 세냐로 추정되는 인물이 <기계 몸>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그란디스에서 기계와 관련된 기술은 앵글러 컴퍼니와 크게 관련이 있다.

3.3. 리버스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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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냐''' - '''어머~ 우리 동생, 심하게도 당했네.'''

'''T-boy''' - '''아버지한테 말하면 (치직)가만 안 둬.'''

'''세냐''' - '''후후후. 생각 좀 해보고.
그보다 오랜만에 보는 건데 얼굴도 안 보여줄 거야?'''

'''T-boy''' - '''칫......(모니터를 벗는다.)'''

'''세냐''' - '''어머~ 뺨에 흉터까지? 설마 총상이야?
어쩜 좋아~ 못생긴 얼굴이 더 못생겨졌네.'''

'''T-boy''' - '''시끄러.'''

'''세냐''' - '''어쨌거나, 그는 어땠니?'''

'''T-boy''' - '''그냥 뭐... 쓸만하더라.'''

'''세냐''' - '''멋있지? / 반했어?'''

'''T-boy''' - '''더 할 말 없으면 끊어!'''

에필로그 스토리에서 홀로그램으로 T-boy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생존해있다는 것을 알렸다. 이때 세냐와 T-boy가 남매임이 밝혀진다.
세냐는 베어의 총에 맞아 상처를 입은 T-boy의 얼굴을 보면서 더 못생겨졌다고 비꼬듯이 놀리면서도 그를 걱정하는데, T-boy는 '''아버지'''에게 말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투덜댄다.
별 의미없는 대화를 몇 마디 주고받던 세냐는 T-boy에게 (플레이어가) 멋있지 않았냐고 물어보지만 T-boy는 이에 발끈하며 연락을 끊는다.[5] 두 남매의 대화로 보아 앵글러 컴퍼니에서도 이후 대적자가 되는 플레이어를 주의깊게 지켜보는 것으로 보인다.

3.4. 숙적(宿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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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 업데이트 애니메이션에서 글로리온 세력의 제논과 메르세데스, 은월과 대결하는 모습으로 T-boy와 함께 등장한다.

3.5. 호텔 아르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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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마법사 소멸 이후. 그란디스의 270레벨 지역인 호텔 아르크스를 방문하며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호텔 아르크스에서 벨과 이리나, 대적자가 벽을 부순 것 때문에 곤란해하던 와중에 '''자기 등장 대사를 자기가 장황하게 읊으며''' 서부극 총잡이마냥 등장하는 골때리는 모습을 보인다(...). 본인 왈 새로운 장르에 빠졌다고... 그렇게 등장해서는 무슨 속셈으로 다짜고짜 호텔을 사가겠다고 러스티에게 제안하며 무엇이든 살 수 있는 카드를 내어준다.[6] 그렇게 호텔에 나타나서는 주인공, 이리나, 벨과 함께 행동하며 횡단열차에서는 위 이미지의 장면처럼 비장한 분위기를 잡으며 세 사람이 탈 수 있게 도와주기까지 한다.
그러나 이내 호텔의 소유권을 얻게 되자 바로 본색을 드러낸다. 호텔 아르크스의 모든 로봇들을 자기 입맛대로 개조한 것으로 모자라서는 호텔의 캡틴이자 아르크스의 대지에 잠든 고대 병기를 깨울 수 있는 단말기인 아켈론을 이용해서 지하속에 있었던 고대 병기를 꺼내서 일행을 공격한다.
아켈론이 어떻게든 막아보려 했으나, 이미 깨어나버린 병기와 그걸 조종하는 세냐의 힘을 도저히 당해낼 수가 없어서 결국 파손되고 만다. 이를 본 러스티가 기겁하며 아켈론을 껴안고 울부짖으며 열차에서 얻었던 낡은 나사를 가져다주자, 아켈론이 저절로 수리하고 일어서더니 호텔 아르크스를 포함한 모든 사막대지를 일으켜 세워버린다. 마치 거대한 거북이의 형상을 닮은 듯, 몸을 일으키기 시작한 고대신 아켈론. '''즉, 캡틴 아켈론은 아르크스의 대지에 잠들어 있던 고대신 아켈론의 의지 그 자체였던 것이다.'''[7] 아켈론의 힘에 의해 병기들은 다시 지하로 유폐되고, 세냐는 설마 아켈론을 가동시키는 낡은 나사 하나가 고대신을 깨울 열쇠였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며 러스티와 담소를 잠깐 나눈 뒤 여유롭게 떠난다. 호텔 아르크스에서의 전반적인 묘사로 보아 장차 아군화될 가능성이 있어보이며, 앵글러 컴퍼니도 단순히 제른 다르모어 휘하의 악역집단이 아닌 제3의 세력 등일 여지가 있어 보인다.

4. 앵글러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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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러 컴퍼니'''
세냐 앵글러가 소속된 집단이다. 세냐는 스스로를 바다의 등불 소속이라고 소개한다.
자세한 것은 앵글러 컴퍼니 문서 참조.

5. 기타


  • T-boy와는 남매지간으로 세냐 쪽이 누나다. 사이는 세냐가 디스하면 T-boy가 신경질적으로 받아치는 것으로 보아 남매답게 앙숙인 듯.[8] 남매가 페어로 콤비를 이뤄 활동한다는 점이나 누나 쪽이 일자 앞머리인 점, 동생이 누나에게 매우 신경질적이라는 점에서 이웃 나라의 울티, 페이지 원 남매와 비슷하다.
  • 비록 환경운동가로 위장해 새비지 터미널을 파괴하러 왔으나, 탐정 레이브만은 데려가려고 한 것을 보면 레이브에 대한 팬심은 진짜인 듯하다. 그리고 후에 호텔 아르크스에서 등장할때마다 레이브를 흉내낸 듯한 대사를 치는 것으로 진짜 팬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 동생도 세냐처럼 스토리 진행 중에 등장한 작가의 팬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리버스 시티에서 모두가 재미 없다고 까는 베어의 살아남기 시리즈를 유일하게 칭찬해주는 면모를 볼 때 남매 공통으로 아싸 작가[9]의 팬이라는 재미있는 공통점이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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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O 업데이트의 티저 영상에서 호텔 아르크스를 방문한 세냐가 목소리와 함께 인터뷰를 받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 게임 분위기와는 거리가 있는 개그연출에 가까운데 세냐 본인은 귀찮아하며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 여유롭고 능청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상대의 물음에 지나치게 순순히 대답하거나 위기의 순간에도 멋진 말이라며 어딘가에 적어둬야겠다고 말하는 여유를 보인다.
  • 공식 미인이다. 세냐의 첫등장에서 신비로운 미소녀라고 소개되었으며 러스티 또한 세냐에게 첫눈에 반하였다.

6. 관련 문서



[1] 여성 호영과 중복이다.[2] 세냐 본인은 바다의 등불이라고도 부른다.[3] 새비지 터미널은 오염된 물을 동력으로 에너지를 얻고 있어 물이 정화된다면 순식간에 수많은 시민들이 부랑자로 전락한다는 것과, 오염된 곳에 살도록 진화한 구루거족이 떼죽음을 당할 수 있다는 것.[4] 당시 2번을 쓸 수 있었는데 세냐가 우주선으로 가면서 기회가 한번 남았다.[5] 플레이어의 성별이 남성일 땐 멋있냐고 물어보고, 여성일 땐 반했냐고 물어본다.[6] 마침 연합은 테네브리스 사건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와중에 세르니움과의 동맹 파기로 금괴도 받지 못해 땡전 한 푼 없다시피 한 상태였다.[7] 실제로 아켈론은 고대 거북이라는 뜻을 가졌다.[8] 게다가 T-boy의 말로 보아 T-boy가 무슨 실책만 저질렀다 하면 세냐가 동생을 골탕먹이기 위해 조직의 수장인 아버지라 불리는 사람에게 족족 고자질한 듯하다. 싸워도 정말 지극히 남매답게 유치하게 싸우는 셈.[9] 레이브는 새비지 터미널에서 탐정 코스프레하는 이상한 놈 취급 당하고, 베어는 원래 세계에서의 실패를 감당하지 못하고 리버스 시티로 은둔해버렸다.